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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젤페이스> 나홀로 처절하게 살아가는 생존력 갑 아이들! 외로운 꼬마천사 엘리 & <가버나움> 거리의 아이 자인!
  • 마리옹 꼬띠아르가 선택한 美친 문제작
    엔젤페이스

     

    <엔젤페이스> 외로운 꼬마천사, 엘리
    <가버나움> 거리의 아이, 자인
    나홀로 처절하게 살아가는 생존력 갑 아이들!
     
    무책임한 부모들로부터 방치되어 나홀로 살아가는 생존력 갑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감독: 바네사 필로ㅣ출연: 마리옹 꼬띠아르, 에일린 악소이 에테, 알반 레누아 | 러닝타임:
    108분 | 수입: D.seeD 디씨드 | 배급: ㈜트리플픽쳐스 | 개봉: 2019년 3월 14일]

     
    “나 혼자 두지 마요. 혼자 두지 마! 혼자 있기 싫어!”
    "아이를 돌보지 않는 부모들이 지긋지긋해요."
    홀로 방치된 아이들이 세상을 향해 던지는 처절한 외침!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세계적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선택한 美친 문제작 <엔젤페이스>의 외로운 꼬마천사 엘리와 무책임한 부모 밑에서 살아가는 레바논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가버나움>(나딘 라바키 감독)의 소년 자인이 어른들의 심금을 울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선 문제적 싱글맘 마를렌(마리옹 꼬띠아르)과 단 둘이 살고 있는 8살 소녀 엘리(에일린 악소이 에테)
    가 눈길을 끈다. 그녀의 엄마 마를렌은 한창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어린 딸을 제대로 돌볼 여력조차 없
    이 술과 파티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인물로, 자신의 행동이 딸을 망치거나 상처를 준다는 사실조차 모른
    다. 가족은 엄마 하나 뿐인 엘리는 엄마의 모든 것을 거울처럼 보고 따라하며 영향을 받는다. 미숙하고
    나약한 엄마로부터 홀로 방치된 엘리가 불안감과 외로움에 떨며  “나 혼자 두지 마요. 혼자 두지 마!
    혼자 있기 싫어!” 라고 처절하게 외치는 장면은 먹먹함과 충격을 더한다. 영화 <엔젤페이스>는 어린 소
    녀가 느끼는 외로움과 고통을 섬세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아내며 누구든지 아이를 낳을 수 있지만
    부모가 된다는 것은 너무도 중대한 일이고 커다란 헌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고 있으며, 보는
    이들에게 불편하지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1월 24일 개봉해 누적관객 12만명을 돌파하며 제 3세계 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버나움>(나딘 라바키 감독)의 소년 자인(자인 알 라피아)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출생기록조차 없이 살아온 어쩌면 12살일지 모를 레바논의 아이 자인은 거리에서 마약성분이 있는 약을 녹인 주스를 팔고, 잡화점에서 가스와 식료품을 배달하며 생계를 돕는다. 자꾸 늘어나는 동생들을 보살피며 정작 자신은 부모로부터 방치되고, 매정한 부모 탓에 유난히 아끼던 여동생 사하르와 헤어진 뒤 결국 집을 나오고 거리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된다. 급기야 자신을 세상에 태어나게 만든 죄를 물어 무책임한 부모를 고소하기에 이르고, "아이를 돌보지 않는 부모들이 지긋지긋해요." 라고 말하는 부분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제 71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주목을 받았던 <엔젤페이스>는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사진작가이기도 하며, ‘스모킹 스모킹’이라는 듀오 그룹의 멤버로도 활동했던 다재다능한 프랑스 여성감독 바네사 필로가 각본과 연출을 함께 맡았으며, 세계적 여배우와 신예 여성감독의 의미있는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연출의도를 묻는 질문에 감독은 의존, 애정결핍, 불안감이라는 감정을 이야기해야 한다는 절실한 필요에 의해 시작했다고 언급하며, 아무런 판단 기준도 없는 어린 소녀의 감정적 방치와 외로움, 그리고 그녀를 의존적으로 만드는 모든 감정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이자, 또 한편으로는 회복에 관한 영화라고 소개했다. 끔찍한 시련을 겪으면서 엘리는 극심한 불안에 떨게 되지만, 이에 맞서 저항할 수 있고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회복력도 있다는 걸 영화를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미숙하고 나약한 부모로부터 방치된 외로운 꼬마천사의 처절한 외침과 생존 이야기를 담은 영화 <엔젤페이스>는 오는 3월 14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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